𝑲𝒂𝒏𝒅 𝑯𝒐𝒎𝒆 𝑷𝒆𝒆𝒌𝒔👀#7.맥시멀리즘의 정수, Iris Apfel의 마법같은 집.Edited by @stellahasacat(creative director of Kand, freelance editor) 뉴욕 출신의 사교계 명사이자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럭셔리 텍스타일 사업가로 볼드한 안경이 시그니쳐인 아이리스 아펠은아홉명의 미국 대통령 임기동안 백악관의 인테리어를 디렉팅한 인물입니다. 남편과 함께 1950년대부터럭셔리 텍스타일 사업을 운영해온 그녀는과감한 컬러와 소재를 어우러지게 매치하며맥시멀리스트 스타일의 끝을 보여줍니다. 아이리스의 패션 스타일과 일맥상통하는 그녀의 집은가구와 시공 양식만 보면생각보다 매우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감도를 지니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위에 과감한 컬러와 다양한 소재의 패브릭 소품과 오브제,플라워 데코를 활용하여 지루하지 않고 다채로운 무드를 연출하였죠. 그녀의 패션 또한 패턴 자체는 심플한 라인을 유지하고그 위에 컬러와 소재에서 변주를 주어 과감하지만 조화로운 감도를 보여줍니다. 공간 자체에 구조적인 특별함이 없고새로운 가구를 들이기도 부담스럽다면과감한 소재와 컬러의 패브릭과 조형물을 레이어링해보세요.여러 소재가 섞여있는 공간에서사람은 본능적으로 더 입체적으로 공간을 인지합니다. 반대로 구조적인 독특함이나 바닥, 벽, 천장이 과감하게 마감되어있다면가구나 소품에서 컬러와 소재를 덜어내 톤을 안정화시킬수있습니다. 다가오는 봄에는 칸드의 다양한 패브릭 소품으로 공간을 밝혀보세요.싱그러운 변주를 불러올거에요. Imgs all rights reserved at architectural digest - “Iris Apfel’s Home in New York City is a Fashionista’s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