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고 있는 이불의 색깔이 너무 못생겨서ㅠㅠ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맞는 커버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이즈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재면 미스가 날 것 같아서 사용 중이던 이불 커버를 택배로 보내드리고, 주문 제작 의뢰를 드렸어요. 너무나 영롱하고 예쁜 크림 컬러의 부들부들한 이불 커버가 도착해서 퐁실퐁실 행복감이 마구 피어오르더라고요.. 소재가 소재라서 살짝 추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어서 덕분에 꿀잠 자고 있습니다. 침대만 보면 너무 행복한 요즘이에요.